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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초평호 '수변탐방로' 조성 완료

수상레포츠 콤플렉스 1단계 마무리
올해 편의시설 등 추가 조성

  • 웹출고시간2012.03.27 13:41: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에서 새로운 관광트렌드을 위해 수상레포츠 콤플렉스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군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생태관광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수상레포츠 콤플렉스 조성사업'에서 1단계 사업이 마무리돼 관광객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수상레포츠 콤플렉스 조성사업은 지난 2009년 9월 기본계획을 수립, 총사업비 50억원(국비25억원, 군비25억원)중 40억원을 투입해 수변탐방로 1km, 트레킹코스 1.7km와 구름다리(L=93m) 1개소 등 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의 중요 문화재이며 대표 관광자원인 농다리의 부족한 컨텐츠를 아쉬워하며 발길을 돌린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초평호의 경관과 트레킹의 재미를 더해 주어 관광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특히 수변탐방로와 구름다리를 통해 그간 관광객들의 접근이 어려워 수려한 외관을 숨기고 있던 초평호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유감없이 뽐낼 수 있게 하였으며 트레킹코스와의 연계 개발을 통해 엑티브한 관광지를 개발,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은 올해 편의시설 등을 추가로 조성해 군의 대표적 문화 관광자원을 미래지향적인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곳은 이른 아침 안개가 피었을 때 가장 장관인 경관을 볼 수 있으며 기온이 풀리면서 봄꽃과 푸르른 숲속을 산책하며 더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역홍보와 친절마인드 제고가 가장 중요한 관광자원의 개발 일 것"이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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