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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9 18:10: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 형석고등학교가 중국 저장성(浙江省) 안지현(安吉縣) 기숙형 사립학교인 안지상서(安吉上墅)사립고급중학과 자매결연을 했다.형석고와 안지상서사립고급중학은 지난 9일 채훈관 이사장과 김맹석 설립자, 탕유상 이사장 내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교 간의 교육문화 관계 유지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형석고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교는 앞으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학술정보와 도서자료 교환, 유학생 모집 등에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형석고는 안지상서사립고급중학과 2008년 5월 자매결연 이후 올해로 5년째 상호 방문 등 국제 교류를 하고 있다.

형석고는 이를 통해 중국 학생에게 한국의 선진 교육문화를 전달하면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연경흠 형석고 교장은 "중국 학교와의 꾸준한 친선교류 관계는 학생의 발전적 안목을 키우고 학교의 선진 위상을 높이고 더 나가 우리나라의 좋은 교육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안지상서사립고급중학 탕유상 이사장 일행은 자매결연식 후 형석고 시설물을 참관하고 청남대와 문의문화재단지 등을 관람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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