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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활성화 지원해달라"

정 지사, 李 당선인에 건의

  • 웹출고시간2008.01.13 23:36: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우택 충북지사가 지난 11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예방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 현안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정 지사는 이 당선인을 면담한 자리에서 “청주공항을 백두산 전문공항으로 지정하고 저가 항공사들의 허브공항으로 육성해 명실상부한 중부권 관문공항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정 지사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유치와 세종시~청주~충주~제천~원주로 이어지는 충청고속도로의 조속한 착공도 건의했다.


/ 강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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