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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숭덕학교 김선호 교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일반초교와 협력, 교과 통합교육 활동 등 공로

  • 웹출고시간2011.12.22 17:52: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숭덕학교 김선호(45)교사가 21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주최한 '2011장애인 먼저 실천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사는 장애인특수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일반 초등학교와 협력한 '교과 통합교육' 활동 등으로 일반인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학생들에게 올바른 관계형성을 통한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기여한 공로다.

김 교사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반학교와 협의체 형식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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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