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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이용객 5년 연속 100만명 넘었다

연말 134만명 예상…출국장 내 인도장 설치 운영

  • 웹출고시간2011.12.19 18:56: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5년 연속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20일 13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또 연말에는 청주공항 최대 이용객 134만명을 앞두고 있다.

충북도는 19일 청주공항이 지난 1997년 공항 개항 이후 2007년부터 100만명 연속 돌파와 지난해 이용객수 129만6천842명을 지난 19일 넘었다고 밝혔다.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5년 연속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20일 13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또 연말에는 청주공항 최대 이용객 134만명을 앞두고 있다.

충북도는 19일 청주공항이 지난 1997년 공항 개항 이후 2007년부터 100만명 연속 돌파와 지난해 이용객수 129만6천842명을 지난 19일 넘었다고 밝혔다.

청주공항은 올해 중국 항주노선을 지난 8월18일부터 주 3회, 대만 타이페이 부정기노선을 20일부터 주 3회 신규 개설해 운항한다.

지난 9월23일부터는 전국 14개 지방공항 중 처음으로 대형화물기(B747-400F)가 취항했다.

청주공항은 이달 중순부터 한국면세점협회에서 2층 출국장내 인도장(26.8㎡)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시내 면세점(호텔신라, 롯데, 동화, 파라다이스, 워커힐, 롯데DF리테일, 호텔롯데부산)에서 구입한 물품을 공항 2층 출국장 내 인도장에서 인도받아 출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주공항은 내년에 국제노선 확충, 화물기 증회운항, 이용객 확충, 북측 진출입도로 건설공사 착공, 활주로 연장 기본 설계 등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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