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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의원 "내년 예산에 청주공항사업 반영"

국회 예결위서 요청

  • 웹출고시간2011.11.17 18:41: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제세 의원(민주당, 청주 흥덕갑)은 17일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청주공항 화물공항 특성화 사업 등, 지역현안과 관련된 예산 반영을 강력 촉구했다.

오 의원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2012년 정부 예산안 비경제 분야 심사에서 △청주공항 화물공항 특성화 사업 △서울~청주공항 수도권전철 복선화 사업 등에 대해 중점 질의했다.

그는 "청주공항은 지역적 위치를 볼 때 화물공항으로 특화하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 뒤 "현재 화물공항 특성화와 관련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11월말이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내년 예산에 설계용역비 20억원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서울~청주공항 수도권 전철 복선화 사업과 관련해선, "이 사업도 예비 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 예산에 기본설계용역비 50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류성걸 기획재정부제2차관은 "예비 타당성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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