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토부, 청주공항 활성화 지원 약속

홍재형 의원 "국제선 취항 확대 등 지원 강화"

  • 웹출고시간2011.11.08 19:29: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토해양부가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과 관련 항공자유화 지역 확대 등 구체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홍재형 국회부의장(민주당, 청주 상당)은 8일 "국토해양부가 활주로 연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운수권 배분시 지방공항 취항 실적 우대 △국제선 취항 확대 △국제선의 화물 및 여객수요 뿐 아니라 인천공항의 F급 초대형항공기 대체공항 수요 등을 검토 중이다.

홍 부의장은 "국토부가 청주공항 운영권 매각 이후에도 활주로, 계류장, 유도로, 화물청사, 여객청사 등 청주공항의 주요 시설들이 수요변화에 따라 적기에 확충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예정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구체적인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청주공항 운영권 매각은 불가하다고 주장하며 운영권 매각을 위해 필요한 항공법 처리를 반대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