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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청주-항저우 정기노선 취항

대한항공, 매주 화·목·토

  • 웹출고시간2011.08.02 14:26: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대한항공이 오는 18일부터 청주국제공항-중국 항저우 정기노선을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항저우는 저장성(浙江省)의 성도(省都)다.

대한항공은 매주 화ㆍ목ㆍ토요일 이 노선에 여객기를 띄운다.

이 노선이 개설됨에 따라 청주공항의 정기 국제선은 일본 오사카, 태국 방콕, 홍콩, 중국 베이징 등 4개에서 5개로 늘어나게 된다.

다만, 오사카와 홍콩 노선은 탑승객이 적어 일시 운항 중단된 상태라고 도는 설명했다.

지난 1-6월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수는 67만5천792명(국내선 59만6천19명, 국제선 7만9천77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이용객 수 62만9천578명(국내선 59만2천333명, 국제선 3만7천245명)보다 7.3% 4만6천214명 늘었다.

/이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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