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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첫삽'

중부신도시 이전공공기관 7월부터 본격 착공

  • 웹출고시간2011.05.30 20:28: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중부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청사 착공 일정이 확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이전 대상 공공기관으로 청사 신축대상 127개 기관 가운데 80개 공공기관의 청사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될 예정이며, 나머지 이전기관(47개)도 단계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부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7월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장 먼저 청사 신축에 들어간다.

충북 중부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청사 착공 일정이 확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이전 대상 공공기관으로 청사 신축대상 127개 기관 가운데 80개 공공기관의 청사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될 예정이며, 나머지 이전기관(47개)도 단계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부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7월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장 먼저 청사 신축에 들어간다.

이어 9월에 기술표준원과 법무연수원이 청사신축 착공을 하고, 10월에 한국고용정보원 청사 신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2월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착공과 함께 청사신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토부는 "청사 신축공사가 시작되면 지역건설사가 총 건축비의 40%이상을 공동으로 도급하도록 한 국가계약법시행령에 따라 지역업체의 참여가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고용창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의 이전 청사는 에너지 효율 1등급 및 친환경 건축물 그린 1등급 인증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를 10% 이상 사용하고 기존 건축물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50% 절감하는 에너지 절약형 녹색 청사로 건축된다.

국토해양부와 10개 시·도 혁신도시 추진단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종사자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청사 착공과 연계해 올해안에 혁신도시내에 LH공사 5천세대 등 총 1만3천세대의 APT를 공급(분양)하고, 초기 이주자를 위해 혁신도시별로 초등학교는 반드시 설치하는 등 총 20개교 학교의 설립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혁신도시의 우수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해당 지역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율학교 또는 특목고 지정을 요청하는 경우 시·도 교육감은 이를 우선 지정할 수 있도록 최근 혁신도시 특별법을 개정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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