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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24 21:45: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세관(세관장 방인성)이 여름 해외 여행 성수기를 대비해 청주공항의 CCTV시스템을 최신 장비로 모두 교체 설치해 우범 여행자 동태를 감시한다.

청주세관(세관장 방인성)은 24일 하절기 해외 여행 성수기를 대비해 청주공항 CCTV시스템을 최신 장비로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에 대해 청주세관은 '우범 여행자 동태 감시와 공항 입국장의 불법·소란 행위 방지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청주세관은 그동안 입국장 CCTV 카메라와 관련 장비가 노후화돼 감시기능을 제대로 수행키 어려웠었다.

모두 1천700여만 원의 예산이 들어간 새 감시장비 도입으로 청주세관은 효율적인 영상정보 모니터링과 저장 기능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교체된 장비는 기존 CCTV 카메라 18대와 디지털 영상녹화기(DVR) 2대이다.

또 UPS(무정전 전원장치)와 대형 모니터도 새롭게 설치해 정전시 영상 감시와 저장기능이 가능하고 여러 화면을 동시에 감시할 수 있게 됐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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