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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1 17:08: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항공구조 활동을 위한 관숙훈련이 21일 청주공항에서 실시됐다. 훈련에는 공군소방구조대와 동부, 남부소장서 구조대와 소방대원들이 참여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성종석)는 21일 청주공항에서 항공기 관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공군17전투비행단 소방구조중대, 청주동부소방서, 청주남부소방서 구조·소방대원 50여명이 참여했다.

관숙훈련이란 항공기 사고시 구조 대원의 초동조치 및 응급구조 능력을 극대화 하기 위한 훈련이다.

민간 항공기에 대한 기초 제원이 전무한 군과 일반소방서 구조대원을 위해 실시한 이 훈련은 오전 8시부터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구조·소방대원들은 비상출입문 작동법, 유류저장탱크 위치, 항공기 강행침입방법등을 숙지했다.

한편 이번 관숙훈련은 이스타항공사의 항공기 지원과 조업사 샤프의 협조로 이뤄졌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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