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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음성지역 이주마을 내달 초 준공

주택 건축 진행률 90%…31가구 입주 완료

  • 웹출고시간2011.03.08 18:52: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 편입지역인 맹동면 두성리 주민들의 이주마을이 곧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맹동면 두성리 임윤빈 이장은 "현재 주택 건축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4월 초순께 이주마을 준공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마을(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산 19-1번지)은 혁신도시 편입지역인 맹동면 두성리 주민들 가운데 이주마을 입주 희망자에 한에 계획된 마을이다.

이주마을 부지는 혁신도시에 편입된 두성리 잔여지이며, 이 곳에는 총 36가구 70여명이 살게 된다.

이주마을의 주택 건축 진행률은 90%정도이며, 총 36가구 중 5가구가 미입주 가구이다. 미입주 가구는 현재 건축 중이며 이달 말께나 내달 초순께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주 전 두성리는 1(48가구),2(56가구)구로 나눠져 있었으며, 300여명이 살았다. 하지만 이 곳 주민들 가운데 진천군 덕산면이 생활권인 두성리 2구 주민들이 대거 덕산면으로 이주해 맹동면 두성리 이주마을에는 36가구 밖에 남지 않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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