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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아파트 하반기 '첫삽'

음성 맹동면 1천세대 규모…등산로 개설도

  • 웹출고시간2011.03.06 19:27: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 내 첫번째 공동주택(아파트)이 올해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음성군도 입주자의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등산로 개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북혁신도시에 따르면, LH공사는 올해 10월 말에서 11월 초께 음성군 맹동면 지역에 1천 세대 규모 아파트 건축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는 LH공사가 계획한 14개 공동주택 블럭 가운데 1개 블럭이며, 공동주택용지 분양과 동시에 첫번째 공동주택 건설에 나서는 것이다.

하반기 LH공사의 공동주택 건축 착공에 앞서 올해 상반기에 공동주택용지가 일괄 분양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는 혁신도시 내 아파트 건축의 활기가 넘쳐날 전망이다.

음성군은 이전기관의 직원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혁신도시 인근 함박산에 등산로 개설을 준비 중이다. 군은 이미 등산로 정비 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며, 올해 용역 설계 후 내년부터 본격 착수해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예산 2억원도 확보해 둔 상태이며, 예산 확보 규모에 맞춰 함박산 등산로 개설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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