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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용지조성 속도낸다

1월말 현재 31.1% 전국평균 추격

  • 웹출고시간2011.02.22 15:4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초 전국의 혁신도시 건설 지역 가운데 조성용지 진행률이 가장 뒤쳐져 있던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가 올해 초 전국평균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군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용지조성이 5%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올해 1월말 기준 31.1%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용지조성 전국평균이 40% 정도인 것으로 봤을 때 LH공사가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말 30%의 용지조성를 마쳤다"며 "지난해 겨울 혹한의 날씨로 토공공사가 좀 늦어졌지만, 현재 토공공사가 70~80% 진행됐고, 앞으로는 소하천 교량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올 연말이면 50~60%의 용지조성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혁신도시 조성용지 전국평균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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