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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21 20:05: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공항공사는 21일 지난 10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2곳의 업체에 대해 적격사(short list)로 선정했다.

공항공사에 제출했던 2개 업체는 컨소시엄을 구성한 법인사와 캐피탈사를 통한 업체로 알려졌다.

1개 회사는 당초 외국항공사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외국항공사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개 회사도 중소건설사로 알려졌지만 명의만 건설사일뿐 실제적인 건설업은 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2개사는 공항공사의 숏리스트로 선정돼 내주 실사작업에 돌입한다.

2주 동안의 실사가 끝나면 업체마다 적정 인수 가격을 공항공사에 제안해야 한다.

공항공사는 본입찰서 접수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오는 4월 중에 할 예정이며, 빠르면 오는 6월 매각 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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