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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충북일보가 확 바뀝니다. 충북일보가 새해를 맞아 확 바뀐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충북일보는 1년 365일 충북의 하루하루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 5일제 정착으로 변화된 충북도민들의 라이프스타일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주말 사무실과 집을 비우는 독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에 발생하는 뉴스도 크게 줄었습니다. 충북일보는 이 같은 현실을 적극 반영해 독자 여러분께 보다 풍성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새해 독자 여러분 곁으로 새롭게 다가가는 충북일보는 읽을거리와 품격 높은 기사로 가득 채워질 것입니다. 특히 풍성한 '사람이야기'와 독자를 위한 '맞춤형'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증명으로 문화와 관련된 연중 기획물을 다양하게 신설했습니다.

충북일보 중심에는 항상 독자 여러분이 있습니다. 올 한해도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신설 기획 시리즈

*김재관 교수의 '현대미술 산책'

-충북 미술계의 독보적 평가자와 함께 하는 미술탐구 지면이다. 김 교수가 직접 전시회장 등을 방문, 작품에 대한 해석을 내림으로써 독자들이 미술에 대한 전문적 작품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변광섭의 '즐거운 소풍길'

-충북의 역사.문화.생태, 그리고 충북 사람만의 애틋함을 새로운 시각으로 엿보고 원화원형을 찾아내 미래지향적 문화콘텐츠 및 관광자원 개발의 시발점이 되도록 한다. 에세이스트와 사진작가, 화가 등 3인의 트라이앵글 형식으로 진행된다.

*충북의 작가들이 소개하는 명소

-충북도내 실력 있는 작가들이 연중 참여하는 지면이다. 자신의 작품이나 작품 세계와 관계된 곳, 자신이 알고 있는 곳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진과 함께 게재해 충북의 명소로 발굴해 내는 코너다.

*'우리동네 산책길, 문화를 입히다'

-청주 등 각 지역 동.면사무소와 연계해 그 동네의 유래와 근방의 유적과 전설, 이야기를 수집해 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문학적 상상력을 입혀 동네 산책길을 사색(思索)의 장으로 유도한다.

*생활 속의 작은 발견

-배들에게 등대는 생명이다. 그런 것처럼 아무리 하찮아 보이는 사람도 어느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사람이듯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모든 사물이 등대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런 점에 착안, 생활 속의 작은 것을 찾아 조명해 본다.

*90일 몸짱 아카데미

-몸짱 체험 프로에 기자가 직접 참여,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참가자들의 다이어트 성과도 사진을 통해 직접 제시해 준다. 기회 있을 때마다 연재성 기사로 게재해 독자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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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