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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01 20:18: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을 항공기정비(MRO) 유망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도는 MRO 육성을 뒷받침할 정책자문단을 20여명으로 구성 운영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전략 마련 기구인 (가칭)MRO정비산업발전지원센터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또 MRO업종이 인건비가 80% 이상을 차지하는 고용창출이 큰 사업인 점을 감안, 충북개발연구원 부설 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에서 MRO 인적자원 개발 사업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도는 또 MRO 관련 기체 중정비, 엔진, 보기 등의 국내업체 유치와 함께 싱가포르 STA, SIAEC과 같은 국제적 브랜드를 가진 해외 선진 MRO업체 유치에 역점을 둔다는 구상이다.

충북도에 T/F 팀구성 운영, MRO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 세미나, 직원 보수교육, 언론홍보 등 MRO 산업 활성화에 발빠르게 대처한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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