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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기간 항공기 증편 운항

전국 14개 공항, 24일부터 230편 늘려

  • 웹출고시간2010.07.21 20:02: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공항공사는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18일간 본사를 비롯,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 운영한다.
 
이 기간 중 전국 14개 공항 항공편은 출발편 기준으로 평시대비 2.6% 늘어난 230편의 임시편이 증편되는 등 총 8천985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는 하계 휴가철 성수기에 대비해 김포ㆍ제주공항 등 공사가 운영하는 14개 전국공항의 시설과 장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일제히 실시하고, 항행안전시설과 승객 편의시설에 대한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하계 교통대책기간 동안 여객터미널과 주차장지역에는 안내요원이 추가 배치되고 버스, 택시, 지하철 등 연계 대중교통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항되는 임시편 증편 국내선은 김포↔제주 등 4개 노선 219편, 3만3천849석(김포-제주 145편, 제주-김해 24편, 제주-청주 11편 , 제주-인천 39편)이다.
 
국제선은 청주↔장춘 등 2개 노선 11편, 2천29석(청주-장춘 6편, 청주-시안 5편)이다.
 
공항별 증편을 보면 김포 73, 제주 129, 김해 12, 청주 16편이며 항공사는 대한항공 3개노선 29편, 아시아나항공 4개노선 43편, 이스타항공 3개노선 140편, 에어부산 1개노선 18편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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