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7.11 15:36: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 보령시는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인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오전 11시부터 태안해경, 보령소방서, 적십자인명구조대원, 피서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해수욕장 피서객에 대한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필요한 홍보물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에는 보령시·보령경찰서·태안해양결찰서·보령소방서·보령시적십자인명구조대 등 하루 35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피서객의 안내와 안전을 관리한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