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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4 19:55: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국제공항의 지난 1월 이용객과 여객편이 전년 동월과 비교해 두 자리 수의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국제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가 24일 밝힌 '1월 수송 실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운항 편은 모두 779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98편 보다 11.6% 늘었으며 여객도 지난해 1월 8만569명에서 올해 1월 9만8천888명으로 2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화물 수송도 1천28t에서 1천45t으로 1.6% 증가했으며 국제선 수송도 지난해 83t에서 올해 1월 98t으로 18.1% 증가했다.

그러나 국제선의 경우 운항편은 41편에 여객은 6천80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16.3%와 2.1% 감소했다.

국내선이 운항편은 지난해 1월 649편에서 올해 1월 738편으로 13.7% 증가하고, 여객은 7만3천622명에서 9만2천86명으로 25.1% 증가한 것과 크게 대조되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6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이스타항공의 영향과 여행객증가로 인한 때문으로 공항공사 청주지사는 분석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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