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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10 14:1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명현 충북혁신도시건설지원 추진협의회장

차질없는 혁시도시 건설을 위해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기업 모두에 세제 지원 혜택이 제공될 전망이다.

충북혁신도시건설지원 추진협의회(회장 경명현·장동현)가 지난 1월15일 혁신도시건설 정상 추진을 위해 정부에 보낸 건의문에 대한 회신문을 받았다고 경명현 회장이 10일 밝혔다.

국토해양부에서 보낸 회신문에 따르면 차질없는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신설 외국인 투자기업 및 국내기업 모두에게 세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별도의 활성화 방안을 추가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 이전기관 청사 설계 등 후속 업무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여 2012년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며, 감곡↔혁신도시↔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철도 건설은 경제 타당성을 등을 고려하여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회신했다.

아울러, 통합기관 중 정보통신 산업진흥원은 충북혁신도시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광주 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할 것이며, 당초 이전 기관에 포함됐다 폐지된 한국노동교육원 대신 한국고용정보원을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할 방침이라는 내용도 담겨 있다.

또한, 혁신도시의 미래산업과 중복되는 세종시 투자업종 계획 재조정과 교육기반 확충은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혁신도시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국토부의 입장을 회신문을 통해 밝혔다.

한편, 경명현 회장은 "앞으로도 충북혁신도시가 인구 4만2천명의 자족형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충북도의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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