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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남 법무장관, 충북혁신도시 방문

법무연수원 이전 예정지 시찰…부지 확장 의사 밝혀

  • 웹출고시간2010.01.31 15:21: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0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충북혁신도시사업단을 방문한 이귀남 법무부장관이 사업단 옥상에서 법무연수원 이전예정지를 둘러보면서 현황지도를 살펴보고 있다.

이귀남 법무장관이 지난 30일 법무연수원 이전 예정지인 충북혁신도시를 방문해 이전부지를 넓였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음성군 맹동면에 소재한 중부신도시사업단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지난 21일 국토해양부로부터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 승인받은 법무연수원의 이전 예정지인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일대를 시찰했다.

이날 이 장관은 "법무연수원 부지가 좀 더 넓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비추고, "이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충북혁신도시가 행복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초 법무연수원은 오는 1012년까지 혁신도시 내 35만8천㎡ 부지에 이전할 예정이었지만, 중부신도시사업이 28만㎡의 부지를 더 넓혀 토지이용계획 등의 행정절차를 통해 이전부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법무연수원은 법무부 소속 공무원의 교육훈련과 법부행정 발전을 위한 조사 및 연구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연구 기관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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