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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중부신도시 이전"

박환규 가스안전공사장 공식 표명

  • 웹출고시간2009.12.14 18:22: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중부신도시로의 이전을 오는 2012년 까지 완료하겠다고 14일 공식화 했다.

박환규 사장은 이날 "최근 세종시 문제로 나라가 많이 시끄럽고 공기업 지방이전 문제도 정부의 공공기관 민영화 및 통폐합과 수도권 규제완화 등으로 인해 지방이전에 상당한 우려가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공공기관 지방이전 사업은 기존 수도권에만 집중된 일부 기능들을 지방으로 분산시켜 국가균형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속하고 차질 없는 혁신도시 건설 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우리공사도 2012년까지 중부신도시로 이전을 차질 없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4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제5차 지방이전 기관으로 최종 승인됨에 따른 것으로 가스안전공사는 차질 없는 지방이전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공식화 한 것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미 지난 10월 본사 지방이전을 추진할 실무추진단을 확대개편하고, 본사등 유휴부동산 처분 계획을 국토해양부에 제출했으며, 본사사옥 이전 추진 계획을 수립 한 상태다.

이에 따라 내년 3월께 설계를 착수해 10월에 완료할 예정으로 내년 12월에는 본격적인 건설 공사를 착수해 늦어도 2012년 12월에는 중부 신도시에 입주 할 계획이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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