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12.12 22:48: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륙판 소녀시대라고요? 진짜 소녀시대인 줄 알았네….”

12일 유명 인터넷게시판에 오른 ‘중국판 소녀시대’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중국인 소녀 9명이 한국의 유명 걸그룹 소녀시대로 완벽하게 변신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륙판 소녀시대’ 라는 제목의 4장의 사진 게시물에는 중국인 소녀들이 소녀시대가 ‘소원을 말해봐’란 곡으로 활동했을 당시 모습을 똑같이 패러디한 장면이 올라와 있다.

가수가 앨범 재킷을 촬영하듯 그녀들도 흰색 배경에 서서 포즈를 취했다. 짧은 팬츠에 흰 재킷 등 해군 제복을 차려입고 긴 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냈다.

언뜻 봤을 때 소녀시대 모습에 얼굴만 합성한게 아닐까하는 의심이 될 정도로 패러디의 수준이 높다. 소녀시대 멤버와 머리 스타일까지 비슷하게 맞췄다.

중국판 소녀시대의 공연 장면도 있다. 일렬로 서서 춤을 추는가 하면 소녀시대 특유의 포즈로 서서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들은 유명한 가수를 패러디하는 ‘커버팀’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쫓아 그들과 똑같은 의상을 입고 춤을 추며 공연을 한다.

‘중국판 소녀시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팬인 나도 깜박 속았다” “공연사진이 없었다면 합성인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며 이들을 신기해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