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상 첫 '종합 3위'

29회 전국장애인전국체전

2009.09.27 18:31:12

지용옥 충북도문화관광환경국장(오른쪽)과 조덕현 충북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이 지난 25일 전남 여수시 진남경기장에서 열린 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막식에서 종합 3위의 트로피와 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장애인대표선수단이 '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16개 시·도 가운데 사상 첫 종합 3위에 오르며 타 시·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관련기사 16면>

충북은 지난 25일 전남 여수시에서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4, 은메달 45, 동메달 51개 총점 11만5천126점으로 경기도(금112, 은134, 동100 18만1천889점), 서울(금106, 은98, 동89 16만8천929점)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충북이 이번 체전에서 거둔 종합 3위의 성적은 지난 2005년 전국체전 개최 당시 개최지 이점을 살려 기록한 종합 4위보다 월등한 것으로 의미하는 바가 크다.

대전은 금 46, 은 31, 동 47개 8만333점으로 10위를, 충남은 금 49, 은 48, 동 46개 7만4천150점으로 13위를 각각 기록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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