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을 1주일 앞두고 지난 8일 체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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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을 1주일 앞두고 지난 8일 체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조길형 시장 주재로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전국체전추진단장의 장애인체전 대회개요, 개·폐회식 일정과 시민참여대책 등 총괄보고에 이어 각 실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시·도 선수단 환영 및 영접, 체전 문화행사, 성화채화 및 봉송, 교통대책, 가로경관 및 꽃길조성 등 손님맞이 준비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체전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전 행정력을 집중해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