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 15일 개막

19일까지 충주에서 열전
26개 정식종목에 선수단 8,500여명 출전

2017.09.14 18:17:59

[충북일보]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5일부터 충주종합운동장 등 34개 경기장에서 펼져진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생명 중심 충북에서 세계 중심 한국으로'를 구호로 19일까지 5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3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장애인체전은 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제천에 앞서 열리는 것으로 골볼 농구 육상 양궁 태권도 보치아 힐체어테니스 등 26개 정식종목에 걸쳐 전국 17개 시 도 8천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다.

충북도에서는 26개 종목에 선수 558명과 임원 206명 등 764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15일 오후 6시 충주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태양을 품은 사람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체전은 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충주에서는 98회 전국체전으로 이어진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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