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예총, 제66회 충북예술제 국악&가요 힐링 콘서트 개최

10월 5일 국악과 가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 마련

2024.10.02 14:46:02

10월 5일 오후 6시 제천시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국악&가요 힐링 콘서트'.

[충북일보] 사)한국예총 제천지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국악&가요 힐링 콘서트'가 오는 5일 오후 6시 제천시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 콘서트는 제66회 충북예술제의 일환으로 기획돼 '예술路(로) 잇다'라는 예술제의 주제에 맞춰 국악과 가요로 세대를 잇고 사람을 이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와 협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1부는 전문 국악인들로 (사)한국국악협회제천지부의 곽병숙 지부장, 조민자 부지부장, 김미영 사무국장, 사물놀이의 최병일을 비롯한 다수의 국악인이 출연한다.

이어 2부 출연자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제천지회의 가수 김지만, 이정도, 연동연, 김태진으로 가요와 국악을 결합한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예총 제천지회(643-7046)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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