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3일 충주시 천지인성단에서 채화된 성화가 음성군청에 광장에 도착하자 원남 한마음 풍물패의 공연과 금한주 부군수의 환영사로 성화봉송단을 환영하며 영광스런 성화를 맞았다.
금한주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활활 타오르는 성화의 불꽃처럼 전국장애인체전이 11만 음성군민과 더불어 화합과 번영의 스포츠 대축제의 장으로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행사를 마친 뒤 성화는 다음 봉송지인 진천으로 이동했으며 도내 11개 시·군을 3일간 순회한 후 오는 15일 개회식이 펼쳐지는 충주종합운동장에 안치된다.
한편,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충주시와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리며, 음성군에서는 사이클, 역도 종목이 개최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