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태풍피해 3억5천만원 발생

2012.08.29 17:23:35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의 영향으로 충북도교육청을 비롯한 학교 26곳 등에서 3억5천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으로 청주 경덕초등학교의 교사와 지붕 일부가 떨어져 나가며 5천200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상당고도 본관 지붕 마감재가 떨어져 9천400만원의 피해가 났다.

원봉중학교는 테니스장 철제 담장 35m 등이 파손되면서 850여 만원의 피해가 났으며, 경덕중학교는 본관 지붕 일부가 떨어져 나가며 3200여 만원의 피해가 나는 등 이번 태풍으로 청주영어체험센터 등 도교육청 산하 학교 26곳을 비롯해 총 30곳에서 3억5천6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볼라벤의 영향으로 도내 학교 26곳 등에서 3억5천600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 복구비를 신청하는 한편 추가피해에 대한 현황파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46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