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를 지나간 28일,정부세종청사 건설 공사도 잠시 중단됐다. 세종청사에서는 다음달 15일 국무총리실 입주를 앞두고 전날까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다.하지만 이날은 도로 포장 공사 차량도 멈춰서 있다.
ⓒ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북상한 28일 세종시 밀마루전망대가 임시로 운영을 중단했다. 해발 98m에 설치된 전망대는 평상시에도 꼭대기 부분이 8.5cm정도 좌우로 흔들리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세종/최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