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태풍피해 속출

2012.08.28 16:28:26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증평군 증평읍 소재 예다인아파트 건물외벽 드라이비트 160㎡정도가 오후 2시20분경 바람에의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증평지구대에서 주민통제를 하고 있다.

증평지역의 피해는 오전 7시께 군도 1호선 숯고개 삼거리에서 괴산 문방리 방면에서 왕벗나무 1그루가 도로쪽으로 넘어져 긴급조치를 했다.

오후 1시께는 남차리 숫고개 인근 통신주가 넘어져 증평KT에서 긴급조치를 했다.

이밖에도 비닐하우스 파손 등 13건이 접수됐다.

괴산군 관계자는 감물면 오송리 소재 30㎡의 가건물이 강풍에 의해 완파되고 장연 추점 삼거리에 설치된 현수막 게시대가 전도되는 등 10여건의 전도사고가 발생했으며,청천면 삼송리 왕소나무가 쓰러지는 등 6건의 시설이 파손 됐다.

괴산 / 김성훈 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46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