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앓는 혜림이 돕기 온정 손길 잇따라

2011.04.11 18:31:47

장찬교 궁평 1리 이장이 혜림이 부모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본보가 연중 기획 보도하고 있는 '나눔의 행복'코너를 통해 선천성 희귀질환인 구루병을 앓고 있는 최혜림(15 강외면 궁평리)양의 어려운 사연이 소개 된 이 후,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본보 3월 21일자 3면)

강외면 복지회(회장 원대연)와 관내 각 기관단체에서는 자발적으로 733만원의 성금을 모아 11일 혜림이의 집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위로와 빠른 쾌유를 당부했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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