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와 함께하는 '나눔의 행복'

매월 2회 소외된 이웃 스토리텔링 소개
이웃들의 눈물 우리가 닦아줘야 할 때

2011.03.02 18:22:15

우리는 종종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자신이 정해놓은 행복의 기준을 채우지 못해서일 것입니다. 대개 그 기준은 '부'와 '명예'가 차지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정녕 불행일까요.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리 주변을 잠시 돌아보면, 우리가 느끼는 불행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 주변에는 우리가 생각지 못한 일들이 많습니다. 벌써부터 하루 끼니 걱정을 하는 아이들. 얼음장 같은 방에서 "죽을 날만 기다린다"는 아흔의 할머니…. 우리 이웃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스스로 불행하다는 얘기를 잘 하지 않습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기 때문이죠.

반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불행하다고 말하기 일쑤입니다. 행복의 기준을 너무 크게, 또 사회적 기준에만 맞춘 것은 아닐까요. '마음의 행복'에는 너무 소홀한 우리들입니다.

충북일보가 도민 여러분께 제안합니다. 마음의 행복을 느낍시다. '나눔'을 통해서입니다.

충북일보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중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충북일보는 격주 월요일자를 통해 도민의 눈물을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투명한 후원집행을 하게 됩니다. 후원내용은 다시 지면을 통해 공개하겠습니다.

현금, 현물 등 후원 형식의 제한은 없습니다. 작은 손길이라도 좋습니다. 모이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올 한 해 충북일보 나눔 캠페인을 통해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 도민들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사랑을 채워주십시오. 후원결연이나 현물지원도 성자 씨에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후원 계좌 : 농협 313-01-148593(충북 모금회)
후원 문의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43-238-9100), 충북일보(043-277-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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