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변근원대표이사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옥순회장 등 관계자들이 2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충북일보 사옥에서 '나눔의 행복 캠페인'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뜻을 모았다.
충북일보(대표이사 변근원)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옥순)는 2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충북일보 사옥 대표이사실에서 '나눔의 행복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충북일보는 앞으로 격주 월요일자 지면에 도민의 눈물어린 사연을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 적극적인 후원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의 행복' 후원계좌(농협313-01-148593·충북모금회)를 통해 투명한 후원집행을 하기로 했다. 현금·현금 등 모든 후원내용은 다시 지면을 통해 공개키로 했다.
충북일보 변근원 대표이사는 "올해는 무엇보다 '나눔'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공동모금회 송옥순 회장은 "나누면 행복해진다. 도민 모두가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보다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