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24일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2015년 상반기 지역경찰 베스트 순찰팀"으로 권훈희 팀장이 이끄는 금왕지구대 2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음성경찰서는 중요범인 검거 등 치안활동 유공이 있는 수사과 정재용 순경 등 모두 5명에게도 유공경찰관 표창을 수여했다. 수사과 정재용 형사는 중요 절도 피의자 검거했고, 경비교통과 송철기 경사는 5월 중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마일리지 카드를 활용해 치안고객만족도 제고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금왕지구대 김성수 경위와 신동훈 경사는 불법으로 타인의 카드를 사용 중이던 외국인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감곡파출소 박종헌 경위는 납치의심 112신고를 받고 신속한 초동조치로 사건을 조기에 해결한 공적이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에서 편의점 신속 출동 시스템인 이른바 "한달음 시스템"으로 타인의 분실카드를 불법사용 중인 피의자 3명이 검거됐다.한달음 시스템으로 피의자를 검거한 경찰관은 음성경찰서 금왕지구대 2팀 김성수 경위와 신동훈 경사다. 이들은 지난 17일, "지갑을 분실했는데 카드가 결제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CCTV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각종 탐문수사 중, 신고 다음날인 18일 피의자를 발견한 종업원이 누른 "한달음"으로 긴급출동해 도주하는 피의자 3명을 추격끝에 모두 검거했다. 신동훈 경사는 "지속적인 순찰과 각종 치안활동으로 서민의 생활에 불안감을 주는 소액 절도 등 경미 범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 수사과 형사1팀이 도내 12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분기별 형사팀 권역별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형사1팀은 평가기간(2015.1.1~ 3. 31까지)동안 마약 사범단속과 동거녀 납치 감금사건을 해결 하는등 모두 170여건의 형사 사건을 처리해 3급서이면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 했다.음성군은 인구가 이미 10만명을 넘어섰고, 혁신도시 건설과 2천여개의 공장 가동 등으로 치안수요가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이에 임국빈 음성경찰서장은 3급서로 음성경찰서의 치안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차상학 수사과장을 비롯한 김노묵 팀장과 팀원들이 혼연일체로 이같은 성과를 이뤄낸 것에 대한 의미를 크게 부여하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동네조폭과 농축산물도난 예방등 강·절도 사범 예방과 단속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형사1팀은 충북지방청장 표창과 함께 팀원 전원이 포상휴가를 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10일 20년근 산삼 및 장뇌삼을 절취한 A(54)씨를 검거했다. A씨는 2012년 5월부터 2015년 5월까지 3회에 걸쳐 피해자 B씨 소유 장뇌삼 밭에 침입해 산삼 및 장뇌삼 20년근 350여뿌리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가로는 1억 5천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A씨의 친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임국빈 서장은 "인삼은 수년간 재배해야 결실을 맺는 작물이라 피해 농민들의 상심이 매우 크므로 하절기 예상되는 인삼 절도 예방을 위해 인삼밭 주변 순찰을 강화해 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음성군 원남면 보천리 최재식 이장이 10일 음성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최 이장은 지난 1일 오후 2시께 음성군 원남면 음성농협 원남분소에서 마을 주민인 A(70)씨가 현금 2천만원을 인출해 종이 가방에 담아 나가는 것을 수상히 여겨 말을 걸었다. A씨는 "아들이 아파 병원비에 쓰려한다. 상관하지 말라"며 막무가내로 급하게 가려는 것을 최 이장은 일단 제지하고 보이스피싱 의심 된다며 피해자의 아들 휴대 전화로 통화 피해 사실이 없음을 확인시키고, 송금을 막아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당시 A씨는 불상자가 전화로 "당신 아들이 내게 2천350만원을 빌려가 갚지 않는다"며 "지금 납치해 데리고 있는데 우선 2천만원을 즉시 갚지 않으면 살해하려 한다"고 겁박했다. 불상자는 계속해서 살려달라는 아들 목소리를 들어 보라며 "돈을 찾아 전화를 하면 계좌번호를 알려 줄테니 송금하라"고 유도했다. 범인의 요구에 따라 A씨는 현금 2천만원을 송금하려던 중이였다. 임국빈 음성경찰서장은 "어려운 농촌 경제에서 2천만원이면 큰 금액인데 이장의 예리한 판단과 신속한 조치로 큰 피해를 막았다"며 "앞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강력한 단속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지난 5월 28일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며 성매매 알선 영업을 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영업주A(50·여)씨를 불구속 수사했다. A씨는 체형관리 명목의 스트레칭 및 마사지 영업을 하면서 실제로는 종업원 B(35·여)씨를 두고 성매매를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일부 퇴폐 마사지 업소들은 '마사지' 간판을 걸고 당당히 영업하고 있고, 평상시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어, 성인은 물론 청소년들에게도 쉽게 노출 되고 있다. 이에 음성경찰서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 업소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예방순찰로 유해업소는 물론 4대악등 전반적인 치안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지난 2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과장 등 경찰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승진임용식에서는 정보과 윤건용 경사가 경위로, 생활안전과 황수현 순경과 수사과 윤은영 순경이 경장으로 각 1계급 승진 임용됐다.임국빈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하며, 앞으로 국민을 위하는 마음도 한 단계 더 나아가길 바란다"며 "새로운 계급으로 새롭게 도약해 달라"고 격려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20일 서장실에서 상습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공적이 있는 최규철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 경위는 지난 11일 음성군 소재 한 공장에서 "자재를 훔쳐가는 절도범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출동해 탐문 및 CCTV 확인 끝에 공장직원으로 용의자를 축소했다. 이어 주차된 차량을 수색하던 중 한 차량에서 큰 가방을 발견, 차주를 불러 확인 결과 도난당한 '알루미늄 자재'로 확인돼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임국빈 경창서장은 "서민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는 만큼, 생활범죄 근절을 위해 힘써 달라"며 적극적인 민생치안 활동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지난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임국빈 경찰서장과 조현명 경찰발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서 각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15명과 경찰발전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폭력을 비롯한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해 홍보하고 각과 활동사항을 설명하는 한편, 민·경 협력치안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논의됐다.성하옥·심명기·최영자씨 등 모두 3명이 신임위원으로 위촉됐다.임국빈 경찰서장은 "지역 치안 확보에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해준 경찰발전위원회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이 필요하다"며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를 당부했다. 이에 조현명 경찰발전위원장은 "음성경찰이 추진하는 모든 치안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찰치안시책 등에 적극 협조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에서 도로공사 장비를 훔쳐 고물로 위장한 고물상 주인이 덜미가 잡혔다.음성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4시30분께 "공사장비를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설성지구대 최병옥 경위와 장병걸 경사는 신속한 탐문수사와 CCTV 확인 끝에 곧바로 용의자 인상착의를 특정할 수 있었다.이에 현장 및 주변 상가, 고물상 등을 수색하던 중 비슷한 인상착의를 발견해 해당 고물상을 수색한 끝에 다른 고물들로 덮어두는 방식으로 위장한 도로공사 공사장비를 확인하고 14일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설성지구대 1팀 장병걸 경사는 "주민들의 생활관련된 범죄발생 시 신속히 해결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며 "이러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순찰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상습으로 자재를 훔친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음성읍에 소재 한 공장에서 상습으로 자재를 절취한 이 공장 직원을 검거했다.이날 "자재를 훔쳐가는 절도범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설성지구대 최규철 경위와 장병걸 경사는 신속히 출동해 탐문 및 CCTV 확인 끝에 공장직원으로 용의자를 축소했다.경찰은 용의자의 주차된 차량을 수색하던 중 한 차량에서 큰 가방을 발견, 차주를 불러 확인결과 피해품인 "알루미늄 자재 56개"로 확인함에 따라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한편, 용의자 A씨는 나흘에 걸쳐 알루미늄 자재를 가방에 넣고 공장을 빠져나와 차량에 싣는 방식으로 절취해 상습절도의 혐의를 받고 있다. 설성지구대 1팀 장병걸 경사는 "국민의 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상습절도 등 생활범죄를 근절해 주민이 믿고, 편안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범죄 근절을 다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 황상현 경무계장이 사과 꽃을 따는 일손을 돕고 있다. 지난 8일 음성경찰서는 임국빈 서장을 비롯한 간부 경찰관들과 의경 등 모두 25명이 참여해 소이면 과수원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4일 서장실에서 흉기 난동 중인 범인을 현장 검거한 공적이 있는 양영석 경위와 치안인프라 확충 및 치안시책 홍보 공적이 있는 이종호 경감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양영석 경위는 지난 16일 음성꽃동네 사무실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피해자를 피신시킨 후, 자해하는 피의자를 안전하게 검거 했다. 임국빈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주어진 임무와 기본근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적극적인 민생치안활동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24일 서장실에서 흉기 난동 중인 범인을 현장 검거한 공적이 있는 양영석 경위와 치안인프라 확충 및 치안시책 홍보 공적이 있는 이종호 경감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양영석 경위는 지난 16일 음성꽃동네 사무실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피해자를 피신시킨 후, 자해하는 피의자를 안전하게 검거 했다. 임국빈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주어진 임무와 기본근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적극적인 민생치안활동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활동을 통해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 하겠습니다"라며 지난 1월 19일 음성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임국빈 경찰서장은 오는 28일로 부임 100일을 맞는다. 임 서장은 평소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으로 존중과 배려의 리더쉽을 발휘해, 경찰서 전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음성 출신인 임 서장은 음성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고향인 음성에 대한 애정이 깊기에 임서장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도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평소 "주민과 함께, 공감받는 치안"을 강조하는 만큼 학교 폭력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구호를 외치고, 농기계 교육 현장에 방문해 안전교육을 하는 한편 노인경로대학에 방문하여 노인안전사고예방에 주력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소중히 했다. 또한, 농협 음성군지부 및 해병대전우회 등 각종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역주민과 상인에게 상습적으로 폭행, 갈취 등을 행사해 피해를 주는 동네조폭, 서민을 울리는 3대 악성사기범 검거 등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실종 치매노인 조기발견 및 자살기도자 안전구조, 친절 치안으로 주민을 감동시키는 선행사례 등으로 딱딱한 경찰이미지를 벗어나 감동치안으로 '함께하는 경찰'로 변모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임 서장은 "안정적인 치안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음성경찰 전직원들이 믿고 따라와 주고, 지역주민들의 감사한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통하며 화합하는,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함께하는 치안, 안전한 음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 영동과 진천(오창)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북도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실시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종합평가(AHP)는 0.5 이상, 민자투자 적격성(VFM)이 0보다 높게 나와 민자 사업으로 추진이 타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사업은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영동분기점에서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 진천분기점까지 63.9㎞ 구간과 청주국제공항 나들목을 포함한 중부고속도로 오창분기점에서 북청주 분기점까지 6.37㎞ 구간을 신설하는 것이다. 앞으로 전략환경 영향평가와 3자 제안 공고,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2027년 첫 삽을 뜨게 된다. 오는 2031년 준공이 목표다.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중부·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충북 남부·북부권 간의 거리가 직선화돼 이동 거리는 23.9㎞, 이동 시간은 21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고속도로의 기능 보완과 함께 충북 내륙의 개발 촉진으로 국토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영동~진천 고속도로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게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 공모 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문과학관의 올해 도내 유치 계획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정부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편성되지 않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를 진행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도는 5차 과학관 육성 기본계획에 전문과학관 확충이 반영돼 내년에는 공모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유치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지역산업 특화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을 추진해왔다. 도는 과기부가 올해 국·공립 전문과학관 공모를 진행하면 유치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계획을 내년으로 연기한 상태다. 과기부가 건립 예산을 세우지 못해 공모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도는 유치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현재 도는 과학관 건립의 타당성을 확보한 상태다.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한 '전문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는 지난 4월 완료됐다. 애초 지난해 12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전문과학관 건립 예산이 편성되지 않으면서 용역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연장했다. 협력단은 국내외 과학관 건립 현황과 주요 테마, 운영 프로그램 등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각 과학관의 장
[충북일보] 충북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하며 상승폭을 둔화시키고 있다. 4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5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5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4.84(2020년=100)로 전달보다 0.1%, 지난해 같은달 보다 2.5% 각각 상승했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는 △1월 2.8% △2월 3.2% △3월 3.0% △4월 2.7% △5월 2.5%를 기록했다. 다만 여전히 사과와 배 등 과실 가격은 강세를 이어가는 모양세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달 대비 보합,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달보다 0.7% 하락했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7.3% 높다. 세부 등락 품목으로 △배 99.2% △사과 74.4% △키위 61.3% 등이 각각 지난해 같은 달 보다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공업제품은 전달보다 0.1%, 지난해 같은달보다 2.2% 각각 상승했다. 서비스 분야의 물가 상승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2.0% 올랐다. 집세는 0.4% 올랐고, 공공서비스와 개인서비스는 각각 1.4%·2.5% 상승했다. 전기·수도·가스는 전달과 보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