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무농약 이상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이앙작업이 끝나는 5월 말일까지 제초작업 대용으로 우렁이 종패를 공급해 농약 대신 제초작업을 하게 된다. 관내 21개 작목반에 27.5t을 공급하는 이번 사업은 1천㎡당 5.5kg을 방사해 자연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우렁이가 잡초를 먹어 치우는 습성을 이용, 500ha 전 면적에 친환경 농법 실천을 위한 우렁이를 방사한다. 군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면서 쌀겨 등 다양하게 제초작업을 실시해 왔으나 제초효과가 높고 자연환경 파괴가 적은 왕우렁이를 친환경 농가에 공급하게 됐다. 올해 공급되는 우렁이 종패는 지난해 부화하여 제초 효과가 가장 높은 3개월~5개월여 성장한 종패로 총 사업비 8천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지원을 통해 무농약 쌀 생산과 유기 쌀 생산에 생산비를 낮춰 타지역 생산물과의 비교 우위를 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무농약 이상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군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지역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어르신들에게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펼쳐졌다. 진천군 노인복지관과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쓸쓸히 지내실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해드리는 '제5회 가슴으로 전하는 꽃 한송이'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노인복지관 노인돌보미와 카네이션클럽 회원들은 조별로 읍·면 어르신들을 방문해 준비한 카네이션과 파자마를 선물해 고마움을 샀다. 한편 노인복지관과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소외 어르신들을 찾아가 카네이션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진천군은 오는 8월26일까지 '소통'을 주제로 한 최성철, 염시권 작가의 '그 얘기 좀 해봐요 展'을 진천종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그 얘기 좀 해봐요 _ talk that talk' 展 에서 최성철 작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달팽이, 무당벌레, 강아지, 사과를 들고 있는 어린아이 등을 동화책에서 본 듯한 귀여운 모습에 화려한 색감을 더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염시권 작가의 작품에서는 대리석으로 만든 여러 형태 위에 살포시 앉은 나비가 메신저로서 사랑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태리에서 조각가로 활동하다 귀국 후 현재 ㈜크라운 해태 아트밸리 소속 작가로 활동 중인 최성철, 염시권 작가의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와 가족의 사랑과 추억을 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스승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공식적인 날이 정해져 있는 5월, 진천종박물관에서 조금은 색다르게 소통을 시도해 보기 위해 이번 작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진천군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지적민원 야간현장처리제를 이달 10일 부터 오는 11월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이 야간에 각 읍면 오지마을을 방문해 지적민원을 접수 처리하는 지적민원 야간현장처리제는 노약자 및 장애인 등 교통불편자와 직장생활로 방문이 어려운·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과 지적측량 민원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민원도 동시에 접수해 관련 부서에 통보해 주는 등 접수된 민원에 대해 처리 후 결과통지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오는 10일 백곡면 성대리 모니마을을 시작으로 △6월7일 광혜원면 죽현리 죽현마을, △6월28일 문백면 도하리 상대음마을 △9월13일 이월면 신계리 하신마을 △10월25일 덕산면 석장리 장암마을 △11월15일 초평면 영구리 어은마을을 방문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6회에 걸쳐 6개 마을을 방문해 토지이동 접수상담이 43건/72필지, 지적공무 열람이 32건/38필지, 건축관련 상담이 4건/6필지, 지적측량상담이 2건/2필지, 새주소 상담이 5건/5필지에 대해 접수, 처리하는 등 총 86건/123필지의 민원
진천군 초평면 양촌마을에서는 5일 양촌마을 한마음잔치를 선후회(회장 김종렬) 주관으로 양촌회관에서 열었다.올해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양촌마을 주민과 양촌이 고향인 출향인사도 함께 하는 화합과 친목도모의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선후회에서 마련한 장학금 전달식과 효도상 시상 등 뜻 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이어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준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김종렬 선후회장은 "행사를 통해 모든 마을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마을을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의 대표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가 8일 오후 3시 진천군민회관에서 열린다.이번 강좌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세시봉'의 멤버로 유명한 윤형주(사진) 강사를 초청, '나의 노래 나의 인생'이란 주제로 아름다운 통기타 선율의 히트곡들과 그 노래가 만들어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자리이다.윤 강사는 69년 송창식과 함께 '트윈 폴리오' 를 결성, 하얀 손수건, 웨딩케익, 축제의 노래 등을 발표했으며 이후 솔로로 전향하여 어제 내린 비, 우리들의 이야기, 조개껍질 묶어 등 80여곡의 히트곡들과 1천400여곡의 CM송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아광고 대상, KBS 가요대상,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대상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독도 의용수비대 홍보대사,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본부 홍보위원장, 한국 가수권리찾기협의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한편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개최되며 다음 강좌는 오는 22일 주식회사 에듀머니 제윤경 대표를 초청,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실생활에 유용한 재테크에 대한 강좌를 열었다. 진천 / 김요식기자
진천군 이월면 솔림6길 이월초등학교(교장 강옥남)에서는 4일 본교 무제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전교생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SWEET Schoo' 어린이날 기념 공연이 열렸다.이월초는 올해 학교 특색사업으로 'SWEET School'을 선정, 미소짓기(Smiling), 따뜻한 마음 나누기(Warm-hearted), 격려하기(Encouraging), 감동주기(Effective), 멋진 선생님 되기(Teacher)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고 있다.이번 행사도 어린이날을 맞아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장기를 아이들에게 나누고 함께 하며 감동을 함께 하는 장을 마련했다.이날 공연에서 교사들은 가야금 연주, 플롯 연주, 구연동화, 수화 공연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숨은 장기를 마음껏 감상했다.특히 강옥남 교장의 구연동화는 아이들이 책 속에서 꿈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1인1결연 학생에게 교사들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이월초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교류로 신뢰와 사랑을 키우고 나아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육 풍토를 만드는데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이후영(6학년) 학생은 "선생님들의 공연을 보면서 새
진천군은 법정 점검대상에서 제외돼 소규모 시설물에 대해 주민이 청구하면 연중 무료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무료안전점검 청구제'를 실시한다. '무료안전점검 청구제'는 재난과 안전관리 기본법 등 관계 법령의 점검대상에서 빠져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규모 건축물과 비탈면, 축대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민이 청구하면 군의 전문직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이 끝나면 시설물의 위험요인과 정도, 보수방법 등을 신청인에서 설명해 주게 된다. 필요에 따라 한국시설안전공단의 협조를 구해 합동점검을 시설할 예정이다.신청방법은 진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시설물의 종류와 손상부위, 손상 정도 등을 기록해 군청 건설재난안전과 안전복구팀으로 우편이나 Fax(537-0479)로 신청하면 되며, 직접 방문 및 전화(539-3671-2)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로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에서는 통합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장애 이해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YP 문상 통합교육소식지를 발간한다.문상초는 올해부터 진천교육지원청 지정 통합교육 시범학급으로 지정돼 3학년에 통합학급 1개 학급을 시범학급으로 운영하고 전학년을 대상자으로 장애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통합학급 학생들은 장애 학생들과 함께 제과· 제빵활동과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방과후에는 태권도도 함께 배우고 있다.이에 문상초는 문상 통합교육소식지를 제작, 발간하여 전교생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문상 통합교육소식지는 통합교육 시범학급에서 이루어지는 활동들, 장애아들을 이해할 수 있는 추천도서를 안내하고 학습 도움반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활동 등을 홍보하고 있다.장애 인권교육을 위한 법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출신 재경인사들의 모임인 재경진천군민회(회장 이강완) 정기총회가 3일 오후 서울 육군회관에서 회원 및 가족과 유영훈 군수 등 지역 기관단체장, 충북협회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난 2000년에 결성된 재경진천군민회는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는 재경인사들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발전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해마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총회는 자랑스러운 진천인상 시상, 유공 임원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효자·효부상 시상, 진천군장학회 기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 됐다.이날 회원들은 군과의 협조·유대를 통해 고향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이 회장은 "회원의 힘을 하나로 모아 '건강도시 생거진천시'가 빠른 시일 내에 건설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현재 50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재경군민회는 진천군민간협력사무소를 중심으로 군과 중앙정부의 매개역할은 물론 지역 우수농특산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며 고향발전을 돕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대, 한국연구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방문했다. 박람회에는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이 가능한 △전자, 반도체·기계(현대엘리베이터㈜ 등 16개사)△식품·건강(㈜팜토리 등 10개사) △의약·의료장비(㈜휴온스 등 3개사) △화장품·뷰티(㈜뷰티화장품 등 5개사) △서비스업(㈜체인익스빌 등 2개사) △기타 제조업 (㈜금진 등 10개사) 분야 46개 지역 기업이 참가했다. 유학생들의 지역 기업 상담, 취업 면접 등이 이뤄졌다. 충북경찰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취업·정주 등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구직 중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부스,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됐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기부가 협업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충북일보] 지난해 겨울 청주시가 운영했던 눈썰매장에서 시설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10여명의 시민들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시가 올해도 눈썰매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는 동계방학 기간 시민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사고 이후 1년만에 곧바로 눈썰매장을 여는 것을 바라보는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심지어 당시 눈썰매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외주업체 관계자들과 담당 공무원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민선 8기 청주시가 '꿀잼청주'를 기치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만 이번 사업은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우선 시는 다음달 대행사 선정을 진행한 뒤 용역을 거쳐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소는 생명누리공원으로 정해졌고, 이곳에는 눈썰매장과 눈놀이동산,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모두 2억9천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시는 올해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둬 아무런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도내 내륙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과 확장을 통해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낙후됐거나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30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통망 완성을 위해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먼저 '중부고속도로 전구간 확장'은 청주 남이와 경기도 이천 호법을 잇는 구간(78.5㎞)의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사업이다. 구간별로는 남이~서청주, 서청주~증평, 증평~호법이다. 이 중 서청주와 증평 구간은 실시설계 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만큼 추진 가능성이 크다. 증평~호법 구간은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남이~서청주 구간은 반영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도는 이 도로의 교통량이 계속 늘어 서둘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산업 물동량과 대형 화물차 증가로 차량 지·정체 등 교통 혼잡비용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