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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01 19:09: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촌진흥청 주부블로그기자단 기자자격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전개할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에 대한 브리핑자료를 비전있는 농업.농촌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옮겨본다.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 기본계획과 실천방안을 농촌진흥청에서 연구하여 발표하였다. 생명,환경, 전통문화가 조화된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인단체 주도의 푸른농촌희망찾기 운동을 지원하고 안전농축산물 생산,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농업인의 공동체적 자립정신 함양운동을 통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 조성을 통해 녹색성장을 뒷받침하고 생활공감 녹색기술을 선도하고 실천한다는 것이다.

추진배경으로는 농업이 친환경, 생명소재산업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국민의 식생활이 안전성과 웰빙 중심의소비형태로 변화한것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농촌의 관광,레저산업 발전가능성과 환경친화적 생태공간 조성으로 도시인의 귀촌 및 농촌체험 활성화 (도시민의 62.8% 농후 생활 농촌희망, 91.1%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인정) 미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입의 의식 선진화 필요성과 글로벌 시대에 맞는 선도 농업인 육성및 공동체적 자립정신 회복을 이끌어 낸다는 것이다.

추진방향으로는 농촌에서 실행 가능한 사업부터 시작하여 단계별로 국민의식 선진화 운동으로 확산을 하고 농촌의 생명,환경, 전통문화이념, 녹색성장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다.

CACK운동(Clean Agriculture Clean Korea:깨끗한 농촌, 안전농산물 만들기) 농업인 의식 선진화 → 국민의식 선진화(범국민운동으로 확산) 추진주체로는 시작은 전국 조직을 갖춘 농업인 학습단체가 주도하되 점차 범농업인단체, 품목별 조직, 민간단체등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세대별, 계층별로 농업.농촌의 녹색성장과 희망의지 회복과 함께 궁극적으로는 자립형 복지농촌의 실현한다는 것이다.

주요추진사업으로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 , 안전한 농산물 만들기, 농업인의 의식 선진화운동을 통해 농업인의 자율적 문제해결 능력과 리더십 배양을 위하여 민간 농업인 학습단체 중심의 자율적 운동 전개 , 자율적 공동체 정신 회복으로 미래농업, 농촌 희망의지를 확산한다는 것이다.

농촌의 자연 및 생명존중 사상과 협업정신을 계승 발전하고 생명환경, 전통문화를 농촌사회 통합윤리이념으로 활용하여 자연과 조화하는 전통 농업사상과 혁신사례를 현대에 맞게 재정립하여 시대 여건에 맞는 농업선진화와 자립정신의 기본이념정립, 도.농교류활성화 및 에코-스쿨 지원등 도시민의 농촌문화 이해를 돕는다.

향약,두레등 협업체계 복원 및 농촌발전 동기 재정립 상부.상조 등 농촌의 전통윤리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다. 농업.농촌의 녹색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농업의 다원적기능,전통문화등 녹색성장 기반 문화자원의 산업화 방안을 농업인 교육 필수과정으로 반영한다. 전통테마마을, 건강장수마을 등 자연환경, 문화자원을 이용한 소득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주체적 자립정신 고취와 참여 민간 농업단체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개발 및 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참여자의 의식전환과 타인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교육훈련 선행이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과거 농촌근대화의 성공요인은 의식개혁교육을 통해서 헌신적인 농촌지도자의 육성,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자조정신에 기인했다.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관계공무원과 농촌지도자, 여성농업인, 4-H지도교사 등 참여자에 대한 단계별,지속적 교육이 필요하다.

푸른농촌희망찾기 운동의 성공을 위해서는 대국민 전략 홍보로 농업, 농촌 발전에 대한 비전 제시및 농업인, 국민의식 선진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TV, 신문, 인터넷홍보등 다양한 대중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이어야할 것이다.

이제 농촌은 과거의 힘들고 가난한 농촌이 아니라 도시인들이 돌아가고싶은 농촌으로 변모하고 있다. 농업인들이 한 목소리로 외치던 모든 욕구들이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통해 삶의 질이 높아진 농촌에서의 삶을 기대해본다.

/김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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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