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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중앙공원 야간 이용불편

시설현대화공사로 전기 공급중단

  • 웹출고시간2009.06.12 17:57: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지난 달 중순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앙공원 시설현대화' 공사로 인한 전기 공급중단으로 가로등이 점등되지 못해 야간에 청주 중앙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밤늦은 시간 중앙공원 노인정 쪽에는 가로등이 점등되지만 각종 문화재가 있는 반대편에는 가로등 하나도 없어 청소년들의 탈선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중순까지는 공사가 완료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가로등 문제는 조속히 해결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공원은 남문로2가에 있는 2만2000㎡ 규모의 공원으로 내부에는 압각수, 병마절도사영문 등의 중요 유적이 많아 청주시민의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송정호 시민기자 ds3lz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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