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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8 11:34:00
  • 최종수정2023.05.18 11:34:00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 내 임산부 1인당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현재 임신 중인 임신부 등 모두 50여 명이다.

이들에게는 도내에서 생산된 제철과일, 채소류, 축산물, 농·수산물, 유제품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쇼핑몰인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 또는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또는 출산) 확인서류를 갖고 읍·면사무소에서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으로 올해 12월 15일까지 '에코이몰'에서 원하는 품목을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2019년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뒤 2020년~2022년 국민참여예산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고 올해는 충북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마련해 출산 장려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선정된 임산부가 적극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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