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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신규 모집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 위해 다양한 활동

  • 웹출고시간2023.04.04 09:47:34
  • 최종수정2023.04.04 09:47:34

단양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원들이 충북학생안전체험관을 찾아 다양한 안전 체험을 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청소년들의 소방 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원을 모집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이름으로 처음 창단된 유서 깊은 단체며 2021년에 공식법인으로 지정됐다.

모집 대상은 단양군 소재 유치원(어린이집)부터 초·중·고 등 각급 교육기관이며 가입신청서를 단양소방서 예방총괄팀으로 제출하면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 임명된다.

한국119청소년단으로 가입하면 △소방동요대회 우선 출전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119안전체험교육 활성화 운영 △한국119청소년단 전국 안전 캠프 참가 등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수 있다.

한정환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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