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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0 11:42:40
  • 최종수정2023.03.20 11:42:40
[충북일보] 영동군은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참여·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국민제안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다양한 행정수요 충족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이달 말일까지 2023년 상반기 국민제안을 공모한다.

분야는 군 인구감소 대응과 지방소멸 대응 기금 확보 방안, 전통시장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방안, 영동 양수발전소 복합커뮤니티센터 내부 구성을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의 틀을 다질 사업 위주로 공모 내용을 구체화했다.

일반적인 공지 내용이나 저작권(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에 해당하는 내용, 단순 비판, 군 행정사무와 관련이 없는 내용은 해당하지 않는다.

공모 제출은 인터넷(국민신문고), 우편(영동군·읍 동정로1 영동군청 기획감사관 제안업무 담당), 팩스 등으로 하면 된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심사기준에 따라 능률성, 창의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을 세세히 검토해 채택 제안자에게 20만~1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결과발표는 5월 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한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안 활성화를 통해 발굴 건수를 늘리고, 행정서비스에 실질적으로 효과를 줄 수 있는 제안을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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