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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2 13:28:16
  • 최종수정2023.01.12 13:28:16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3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공고하고 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은 7분야 46개사업으로 25억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ICT기반의 스마트한 디지털 농업기술의 실용화,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 활용, 탄소중립, 농작업 재해 예방 등 농축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농촌 융복합으로 혁신성장 농업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으로, 최근 3년간 3천만 원 이상 시범사업 수혜자와 가족 단위 경영체에서 중복 신청자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jincheon.go.kr/jcact)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이메일, 등기우편 등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스마트 디지털 기술보급, 국내 육성 품종 확산, 탄소중립, 농촌융복합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집중 운영할 계획"이라며 "역량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043-539-7511)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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