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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대구 복지관서 급식 봉사

서문시장 찾아 소상공인·자영업자 격려

  • 웹출고시간2023.01.11 17:34:54
  • 최종수정2023.01.11 17:34:54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대구 달서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대구 달서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새마을운동중앙회 대학생 봉사자 등과 급식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 여사는 자원봉사자 등과 어르신 120여 명의 식사를 챙기면서 새해 인사를 건넸다.

김 여사는 목도리와 덧버선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봉사 이후 '보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문시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고른 양말 300켤레를 추가로 전달했다.

김 여사는 "1970년대에 시작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늘이 새마을운동중앙회의 노란 후드티를 입은 두 번째 날"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함께 전국 곳곳을 돌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우리 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문시장에서 김 여사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설 명절에 필요한 식자재를 구매하고 먹거리를 현장에서 사서 맛보기도 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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