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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5 13:00:39
  • 최종수정2022.12.25 13:00:39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23일 지역자율방재단 표창패 수여식을 열어 지역 재난예방을 위해 헌신한 방재단원들을 격려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날 윤재섭 음성읍 지역자율방재단원을 음성읍 지역 자율방재단 대표로 위촉했다.

이어 9개 읍·면 지역자율방재단 김기영, 이상현, 허찬, 성진모, 박환희, 성애희, 반득환, 곽인수, 김선재 등 9명의 단원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 자연 재난에 따른 예방 및 대응·복구 활동에 크게 기여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방역활동 등 지역사회 자연 재난 분야의 업무에 앞장서 '안전 음성 건설'에 이바지했다.

주요 활동 실적은 △예찰 425회(2천186명) △응급복구 153회(1천551명) △코로나 방역 28회(291명) △교육훈련 5회(320명) △안전 캠페인 15회(185명) 등이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군은 올해 충북도 겨울철 사전 대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조 군수는 "군민을 대신해 올 한해 각종 재난·재해 대응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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