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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2 11:34:16
  • 최종수정2022.12.22 11:34:16
[충북일보]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추진 4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에 성과를 낸 우수한 기관 발굴을 통해 국민 생활 편익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이 평가를 하고 있다.

군은 우수시책추진 영역에서 청성어린이센터 조성, 옥천 푸드뱅크마켓 추진, 옥천공동체 허브 '누구나'를 통한 주민 공유공간 마련, 전통문화체험관 운영 등 지역 내 공유공간 조성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 각종 문화공연과 주민 교육 프로그램, 생활·육아·레저용품 등 수요가 많은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앞으로 공유자원을 더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군민이 체감하는 공유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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