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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남동 관저 입주

대통령실 첫 출근길 사진 공개

  • 웹출고시간2022.11.08 14:00:30
  • 최종수정2022.11.08 14:00:30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차량을 타고 첫 출근하고 있다.

ⓒ 대통령실
[충북일보] 대통령실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첫 출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경호처가 촬영한 출근길 사진을 용산 대통령실 출입기자단에게 공유했다.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 입주하며 용산 대통령실까지의 출근 소요 시간은 당초 10분에서 5분으로 단축되게 됐다.

한남동 관저는 당초 7월 중순 입주가 예상됐지만, 경호·보안 시설을 보강하기 위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면서 입주 시기가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서초구 서초동 사저는 매각하지 않고 당분간 빈 집으로 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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