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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인디문화를 선도하는 'ROOM', 10월 청년뮤지션 기획공연

오는 22일, 김찬미 '행복하길 바래'
오는 29일, 싱어송라이터 김재민 'REMIND'

  • 웹출고시간2022.10.20 17:06:29
  • 최종수정2022.10.20 17:06:40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중문 거리에 위치한 음악놀이공간 'ROOM(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672번길 46, 지하 1층)'이 오는 22일과 29일 기획공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ROOM은 문화기획사 ㈜문화충동이 '지역 인디문화를 선도하다'라는 미션 아래 운영하는 공간이다. 올해 4월 오픈해 매달 청주에서 활동하는 청년 뮤지션들의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2일 오후 7시에는 5인조 인디밴드 '엘러퀀스'에서 파워풀한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김찬미(CHARM)'가 '행복하길 바래'라는 주제로 공연을 한다.

29일 오후 7시에는 최근 싱글앨범 '늦모닝'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 '김재민'이 'REMIND'를 주제로 '김재민의 처음을 함께 되돌아본다'는 메시지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ROOM은 로컬 뮤지션의 기획 공연 뿐만 아니라 음원 제작, 음악 스터디 등의 다양한 음악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뮤지션들의 아지트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매달 진행되는 기획공연 소식은 ROOM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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