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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건축문화제 개최

대학생 건축대전 대상 충북대 이서영 학생 작품 선정

  • 웹출고시간2022.10.17 17:18:04
  • 최종수정2022.10.17 17:18:04

'2022 충청북도 건축문화제' 관계자들이 17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막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2022 충청북도 건축문화제'가 17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막했다.

'Re_청풍명월, 공간회복을 품다'를 주제로 충북도, 충청북도건축사회, 충북·청주건축가회, 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가 공동 주최한다.

팬데믹 시기에 언텍트문화 확산,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 생활방식의 변화에서 일상회복을 위한 도시구조와 건축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을 상상해보고자 마련됐다.

행사 준비부터 작품전시까지 일련의 과정을 유튜브에서도 즐길 수 있다.

전국 대학생 건축대전 대상에는 충북대 이서영 학생의 '배움의 나들이: 함께하는 열린 교육쉼터' 작품이 선정됐다. 건축자산 스토리텔링 사진전 대상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이종민 학생의 '사람이 그립던 담배공장은'이 차지했다.

공모전 수상작 등은 오는 21일까지 전시한다.

개막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 권연하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 건축유공자를 표창하고 격려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건축문화의 정체성을 찾고 건축문화에 대한 인식 공유와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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