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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13 13:04:22
  • 최종수정2022.10.13 13:04:22
[충북일보] 영동군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과 외국인 전용 숙소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를 이달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3~5개월 이들을 초청해 국내서 일손을 돕게 하는 제도다.

군은 올해 4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해 복숭아, 포도 등 일손 부족을 해결했으며, 앞으로 다문화 가정 가족이나 MOU를 한 국외 지자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같은 기간 외국인 근로자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 희망 농가도 접수한다.

리모델링 내용은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화장실, 지붕 수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 여건을 마련해 농업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적정 주거환경을 제공해 농가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돕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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